30/10/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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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수입사 뱅베의 한정판 특가 품목 4종 입고 소식 전합니다. 2종은 재고 정리하다가 찾아낸 품목이라 특히 수량이 적습니다.
1. 라 소르가 라 덩스 드 썽기 2020 특가 (오렌지, 슈냉 블랑 100%, 정상가 10만원 -> 특가 65,000원)
비비노 4.1, 6병 한정
미국 평균가도 40불대라서 진짜 좋은 특가입니다.
성스러운 남자의 춤 이라는 이름의 이 와인은 라소르가 최고 인기 오렌지 와인 중 하나입니다. 슈퍼 강력 추천드립니다.
루아르의 슈냉 블랑 포도를 라 소르가로 가져와서 송이째 6개월 침용 후 효모와 함께 사암을 깎아 만든 계란 모양 발효조에서 9개월간 숙성했습니다. 극단적일 정도로 훌륭한 미네랄리티에 흰꽃과 청사과, 레몬 껍질 향이 폭발합니다. 오렌지 와인의 걸작 중 하나로 단 1400병 생산하여 한국에 소량 수입되었습니다. 이 와인을 특가로 만나는건... 너무 훌륭하죠.
2. 프레데릭 아느헤 데케흐 2019 특가 (레드, 그르나슈 100%, 정상가 7만원 -> 특가 44,000원)
6병 한정
루아르의 끌로 후자의 제자로 브루탈급 자연적 양조법으로 아무 결점 없이 맛있는 와인을 만드는 아느헤의 최고 인기 레드죠.
그르나슈 포도를 살짝 일찍 수확한 뒤, 마치 보졸레 누보처럼 양조한 와인입니다. 알코올 도수도 비교적 낮고 펑키쥬시한데 전혀 쿰쿰하지 않게 섬세하고 정교합니다.
화사한 과일주스를 여러 종 섞어 무알콜 칵테일을 만들었는데 단맛만 쏙 빠진 것 같죠.
살짝 칠링하면 그야말로 벌컥벌컥 마실 수 있습니다.
3. 코르바지알라 비앙코 2020 독점특가 (스킨컨택 화이트, 트레비아노+그레게토+프로카니코, 정상가 8만원 -> 독점특가 5만원)
6병 한정 선착순
7주년 장터때 2019랑 같이 받아뒀는데 깜박하고 포스팅 올리는걸 잊었네요.
코르바지알라의 올드 바인과 어린 포도나무 포도를 블랜딩해서 나오는 기본 등급 오렌지 와인입니다.
품종별로 평균 14일간 스킨 컨택하는데 유리섬유 탱크에서 전혀 산화시키지 않고 깨끗깔끔하게 발효하여 상큼한 산미와 함께 마시면 아랫쪽에 꽃 향기가 쫙 깔리는 우아함이 있습니다.
화산 토양 특유의 바닷물 + 스모키한 미네랄리티도 훌륭하죠! 트로피컬한 향이 화려한 오렌지와인과는 조금 다르게 맛과 밸런스가 꽉 찬 대박 오렌지와인입니다!
특히 레 코스테 비앙코를 좋아하셨다면 이 좋은 가격에 그 느낌을 잘 받으실 수 있습니다.
4. 밀란 네스타레츠 포드퍽 2016 마지막 1병 특가 (오렌지, 피노 그리 100%, 정가 14만원 -> 특가 9만원)
최후의 1병입니다. 7주년 장터때 예약하고 연락이 없는 분이 계셨습니다.
피노그리 100% 오렌지 와인으로, 오랜 침용 끝에 마치 레드와인 같은 색이 나서 소믈리에들조차 블라인드 테이스팅 후 ’사기꾼!‘ 이라 했다는 일화에서 체코 어로 사기꾼이라는 뜻의 포드퍽이 이름입니다.
시원하게 칠링했다가 천천히 온도를 올려가며 드시면 오렌지 -> 앰버 -> 로제 -> 레드 풍미가 모두 느껴지는 사기꾼같은 와인이죠.
포드퍽의 역대 모든 빈티지 중 최고 빈티지이며 아카시아 나무 배럴 숙성에서 오는 아카시아 꽃향기와 유질감, 한 병에서 느낄 수 있는 복합적 맛과 향에 지금 완벽하게 시음 적기이기까지 합니다.
오늘도, 내추럴보이에서 만나요!